[시선뉴스] 봄이 오면서 새싹 효능이 웰빙 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앗에서 싹이 나와 본 잎이 1~3개쯤 달린 어린 채소인 새싹 채소는 재배 기간이 짧아 화학 비료 없이도 잘 자라는 무공해 식품으로 널리 인식돼있다. 새싹채소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먹어왔던 음식이고 대표적인 새싹 채소에는 브로콜리, 순무, 배추, 양배추, 다채, 유채, 들깨, 옥수수 등이 꼽힌다.

아울러 새싹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 함유량이 다 자란 채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봄이 오면서 새싹 효능이 웰빙 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전문가들은 새싹의 대표적 효능으로 떨어진 식욕을 되살려준다고 말한다. 새싹 효능은 채소별로 다양해 효능에 맞게 먹을 수도 하다.

무 새싹은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브로콜리 새싹은 암 예방 효능과 노화 방지 효능으로 유명하다. 또 고혈압과 비만에 효능을 발휘하는 메밀 새싹이 있으며, 열과 혈압을 낮추는 녹두 새싹도 인기가 높다.

또한, 배추 새싹은 위에 좋고 변비 개선에 효능이 있다. 다채싹은 야맹증 예방에 도움 되고, 들깨 새싹은 어린이 발육과 산후 조리에 효능을 발휘한다. 홍화 새싹은 뼈를 강화시키고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완두 새싹은 당뇨병 개선과 체력 회복에 큰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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