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노티카(NAUTICA)>

㈜RCC(대표 이의현)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노티카(NAUTICA)가 23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1980년대 미국의 팀 스피릿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노티카의 오리지널 빈티지를 동시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노티카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요트자켓을 리뉴얼한 윈드브레이커를 메인으로 하프 집업 스웻셔츠, 럭비셔츠, 그래픽 티셔츠, 카고 팬츠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진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즌 키 아이템인 ‘컬러 블록 윈드브레이커’는 런칭 40주년을 맞은 노티카의 요트자켓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등 부분은 절개 디테일로 활동성을 높이고 통기성을 강화하기 위해 벤틸레이션을 적용했다. 바람은 막아주고 땀을 빠르게 배출하는 덕에 해양 스포츠는 물론 야외 활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색 포인트의 후드는 이마를 덮어 극한의 날씨에도 바람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며 스트링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도 가능하다. 소매 부분에는 노티카의 탄생 연도인 N83 패치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강조했으며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인 ‘리젠 나일론(REGEN NYLON)’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노티카(NAUTICA)>

또한 “여기에 아메리칸 캐주얼을 스포티한 무드로 풀어낸 하프 집업 스웻셔츠와 아플리케 로고 자수의 클래식 티셔츠, 아웃 포켓으로 유틸리티 감성을 더한 카고 팬츠와 카고 쇼츠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티카의 신규 컬렉션은 3월 7일 오후 2시부터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주간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티카는 1983년 뉴욕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바다와 90년대 프레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아메리칸 캐주얼웨어를 대표해왔다. 현재는 뉴욕과 도쿄에서 시티보이 컨셉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2년 하반기에 로우로우를 전개 중인 RCC가 라이선스를 취득해 정식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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