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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서 투표 기다리던 유권자 20여명 트럭에 치이는 사고 발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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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인 8일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에서 농협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유권자 20여명이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투표를 위해 건물 밖에서 줄지어 기다리던 사람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졌으며 함께 줄 서 있던 17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주차장에는 유권자 20여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지 못하자 관리자 둔기로 폭행한 70대 검거

노인 일자리 사업에 더이상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관리자를 둔기로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둔기를 휘둘러 상대방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70대 중반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관리자 격인 60대 남성 B 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다. 둔기로 머리를 다친 B 씨는 피를 많이 흘린 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정재 연출 데뷔작 ‘헌트’,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영화 <헌트>가 벨기에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8일 밝혔다. 배우 이정재 연출 데뷔작인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서로를 간첩으로 의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이다. 내달 11일 개막하는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영화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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