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레일 과징금 19억 2천만원... 전차선 단전사고 등 책임

[사진/코레일 제공]
[사진/코레일 제공]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생한 철도 작업자 사망사고 2건과 수서고속철(SRT) 운행에 대거 차질을 준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 등의 책임을 물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 19억 2,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과징금은 한 번에 부과한 액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며 오봉역 사망 사고 등 3건의 철도 사고에 지난 1월 26일 과징금 18억원을 부과한 이후 40일 만의 결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7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코레일에 19억 2,000만원,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1억 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건물 사는 주민 3명에 흉기 휘두른 50대 도주

제천에서 50대 남성이 같은 건물에 사는 주민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제천시 화산동의 한 5층짜리 빌라에서 A(58) 씨가 이웃 주민 3명과 말다툼 하다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피해 주민 3명은 목 부위를 베이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A 씨는 이웃 주민들과 관리비 체납 문제 등으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야구 이강철호, 도쿄돔서 WBC 개막 앞두고 마지막 점검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결전장인 도쿄돔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8일 오전 9시 50분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도쿄돔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대표팀은 전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가진 뒤 곧바로 신칸센을 타고 밤늦게 도쿄로 이동했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도쿄돔에서 스트레칭과 러닝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캐치볼과 수비 펑고, 타격 훈련 순서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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