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성 백석대 교수가 6일부터 튀르키예 앙카라아트페어 현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보성 교수는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국가에서 재난 중에 아트페어가 진행된다. 튀르키예 레젭 타입 에르도안 (Recep Tayyip Erdogan)대통령은 국가 재난을 선포하고 국제사회 손길이 필요하지만 피해 없는 지역은 모든 활동을 멈추지 않도록 하였다. 튀르키예가 대규모 지진으로 수많은 생명과 재산이 사라졌지만 주저할수 없기에 국제 규모의 행사를 취소하지 않으면서 수습하고 있다. 앙카라 아트페어도 취소되지 않아 한국의 금보성아트센터가 참가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하는 것이  작가로서 돕는 거라 생각하고, 73년전 한국 전쟁을 겪을때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군인을 파병해준 나라가 튀르키예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큰 힘이 되지 못하더라도 가지 않는 것보다 가는 것이 힘이 될수 있기에 아트페어 참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금보성 교수(백석대교수.한국예술가협회 이사장)는 아시아 지역 대학 순회 현대미술 특강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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