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채널의 구축은 상품을 판매하는 제조 기업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상품을 필요로 하는 적정 소비자 및 시장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그에 적합한 유통채널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규모가 작거나 신생 기업인 경우라면 적합한 루트를 모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미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유통채널 속에서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빅픽처코퍼레이션은 이러한 기업의 니즈를 해결하고자 상품에 대한 기획, 종합 유통 등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뉴메이슨’을 통해 기업을 넘어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빅픽처코퍼레이션 박현산, 강푸름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빅픽처코퍼레이션 공동대표 2인 (왼쪽부터 박현산, 강푸름 공동대표)

Q. 빅픽처코퍼레이션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빅픽처코퍼레이션은 유통 전문 기업이다. 쉽게 말해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과 홈쇼핑 등에 판매를 대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미 잘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더 다양한 유통채널에 노출하여 판매량을 늘리기도 하고 제품의 판매 채널에 고민이 있는 작은 규모의 기업은 상품의 기획과 종합적인 유통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생 기업의 경우 유통 외에도 CS나 발주 같은 부분에서도 니즈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CS팀과 발주팀, 디자인팀까지 꾸려 좀 더 제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상세페이지를 리뉴얼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Q. 뉴메이슨은 어떤 브랜드입니까?
A. 자사 브랜드인 뉴메이슨은 어디에서나 쓰이지만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한 감성을 가진 리빙 브랜드다. 트렌드와 감성이라는 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Q. 기존 유통기업과 차별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빅픽처코퍼레이션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여러 구성원들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제조 기업에서 하지 못하는 홍보부터 사후 관리인 CS까지 대신 해결해주고 있다 보니 좀 더 제품 개발이나 품질에 몰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사는 현재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 되어 있고 진행하는 행사의 양도 많은 편이라 재고를 짧은 기간 내에 빠르게 소진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의뢰를 받아 연출 및 기획을 담당해 400억이라는 매출 기록을 달성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특징이 있다 보니 한 번 협업한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곤 한다.

Q.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빅픽처코퍼레이션은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통해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이를 통해 사업의 기반이 되는 유통 분야에서 넘버원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더불어 자사브랜드인 뉴메이슨에도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는 중이며, 미래에는 현재 다양하게 뻗어있는 사업들을 모아 그룹화 시키는 빅픽처 그룹을 설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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