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삼척 번개시장 화재 진화... 13개 점포 피해 보고 1시간여 만에 불 꺼져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1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3개 점포가 피해를 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시장 점포 등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화재로 인해 점포 3곳 약 82.5㎡가 완전히 불에 탔고, 어판장 등 점포 10개에서 약 15㎡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 당국 추산 피해액은 7,5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결함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적 뜸한 새벽 시간 무인점포 현금 훔친 40대 남성 체포

인적이 뜸한 새벽 시간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6일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A 씨를 긴급체포했으며 A 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광주 동구 충장로 무인점포 2곳에서 현금 38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그는 인형뽑기점과 즉석사진점에 있는 현금교환기 잠금장치를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부수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A 씨가 누범 기간에 범행한 것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진영,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5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천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으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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