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엠텍㈜, CEM사 시퀀스 타입 마이크로웨이브 신제품 BLADE 제공

영인엠텍㈜에서 차세대 시퀀스 타입의 시료전처리 시스템인 CEM사 신제품, BLAD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CEM사는 미국 회사로 40년 이상동안 전처리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선도 기업이다. BLADE의 출시로 현재 배치 타입, 시퀀스 타입 시료 전처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배치 타입과 시퀀스 타입의 시스템은 그 장단이 뚜렷이 구분된다. 샘플 타입, 샘플 수, 실험자의 시간, 예산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두가지 모델 중 나에게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면 된다. 시퀀스 타입의 마이크로웨이브 전처리 시스템인 BLADE는 한 개의 시료를 처리하는데 식품 시료 기준으로 단 5-1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와 유사한 맥락으로 시료 종류가 다양하다면 시퀀스 타입이 유리하다. 배치 타입의 시스템은 동일하거나 적어도 유사한 성상/성질의 시료만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10개의 시료 중에 1개의 시료가 전혀 다른 타입이라면 9개 시료와 1개 시료를 각각 처리해야 해서 2번의 전처리를 진행해야한다. 이럴 경우에 전처리에만 약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BLADE를 사용하면 시료 당 전처리 시간을 여유있게 10분이라고 잡아도 100분이 소요된다. 만약 5개 시료이면서 2가지 타입의 샘플일 경우 배치형 타입은 10개 시료와 동일한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BLADE는 1시간이 안되는 시간안에 모든 시료의 전처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BLADE는 시퀀스 타입의 마이크로웨이브 산 분해 시스템으로 가장 신속한 개별 시료의 산 분해를 제공한다”라며 “번거롭던 시료 용기 조립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일회용의 스냅 캡을 이용해 1초만에 전처리 준비를 완료하며, 시료는 마그네틱 바를 이용한 믹싱으로 보다 빠르고 완벽한 전처리를 제공한다. 모든 전처리 과정은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바코드 스캐닝 기술을 사용하여 샘플 기록 속도를 높이고 필사 오류를 제거함으로써 작업 흐름을 단순화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3월 14일(화)에 제조사인 CEM 본사의 스페셜 리스트가 진행하는 세미나를 한국에서 진행한다. 금번 세미나는 새로운 마이크로웨이브 산 분해 시스템에 대한 모든 의문을 명확하게 해결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