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Flickr]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Flickr]

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6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받아온 콜밴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 모 씨 등 콜밴 차량 운전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리는 차량 안에는 택시도 아닌데 미터기가 버젓이 달렸고, 이런 차로 인천공항에서 부천까지 간 태국인 관광객 일행은 일반 택시 요금의 10배인 40만 원을 내야 했으며 명 모 씨는 명동에서 동대문까지만 운행하고도 중국인 5명에게 96,000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이들이 항의하자 문을 열어주지 않고 위협해 돈을 타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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