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생물은 원생생물, 원핵생물, 동물, 식물, 균류 이렇게 5가지로 분류한다. 여기서 동물계는 다시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뉜다. 척추동물은 어떤 분류로 나뉘어 질까. 

‘척추동물의 분류’를 제대로 한 번 살펴보자!

우선 척추동물은 등뼈를 가지고 있는 동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양서류 이렇게 5종류가 있다. 뼈로 이루어진 척추가 있는 이 척추동물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털이 있어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 정온동물과 털이 없어 몸의 온도가 주변의 온도에 따라 변하는 변온동물로 나눈다. 

먼저 포유류는 젖을 먹이는 대부분의 동물로 사람을 생각하면 쉽다. 몸이 털로 덮여 있고 몸의 온도가 항상 일정하며 새끼를 낳고 젖을 먹여 키운다. 우리 주변에도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포유류는 많다. 

다음 조류. 새 종류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 쌍의 날개와 한 쌍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고 몸이 깃털로 덮여 있다. 조류 또한 몸의 온도가 항상 일정한데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나는 철새가 있으니 역시 정온동물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다음 파충류 중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뱀이다. 피부 표면이 비늘로 덮여있고 매끄러운 몸통을 가지고 있다. 몸이 딱딱한 방수성 비늘로 덮여 있어 몸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는 육지에서 생활이 가능하게 하며 알을 낳아 번식한다. 

다음 어류는 물고기 종류를 말한다. 아가미로 호흡을 하고 지느러미가 있으며 몸이 유선형이어서 물속 생활에 최적화되어 있고 알을 낳아서 번식한다. 그리고 물의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동물이다. 

다음 양서류다. 쉽게 개구리를 생각하면 된다. 허파가 있어 물속이나 땅 위에서 생활을 할 수 있는 생물이다. 새끼 때는 아가미로 호흡하지만 성장하면 허파와 피부로 호흡이 가능하고 알을 낳아 번식하고 주변의 온도에 따라 몸의 온도가 변하는 변온동물이다. 

동물이 가진 가장 대표적인 특징! 이렇게 동물들의 특징만 잘 기억한다면 척추동물의 구분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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