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분리불안장애 뜻이 누리꾼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분리불안장애란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혹은 분리될 것으로 예상될 때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일상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경우를 의미한다.

분리불안장애의 환자의 경우 부모, 특히 어머니가 옆에 있어야 안심하고 헤어져 있을 때는 어머니나 자신에게 나쁜 일이 생겨서 서로 보지 못하게 될까 불안해한다. 그래서 자꾸 전화를 걸어서 어머니의 존재를 확인하거나 혼자 집에 있지 못하고, 잠을 잘 때 어머니가 옆에 있어야 안심하며, 꿈은 어머니와 헤어지거나, 어머니나 자신에게 사고가 나는 등의 분리를 주제로 한 꿈을 많이 꾼다.

▲ 분리불안장애 뜻이 누리꾼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pixabay)

분리불안장애의 진단은 우선 아이의 병력을 청취하고 아동을 관찰한다. 만약 다음 중 3가지 이상이 나타나고, 장애의 지속 기간은 4주 이상이어야 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에 분리불안장애로 진단될 수 있다.

분리불안장의 증상 자가진단법으로는 첫 번째 애착 대상과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반복적으로 심한 고통을 보인다. 두 번째 애착 대상을 잃거나 그에게 해로운 일이 일어날 거라고 지속적으로 심하게 걱정한다. 세 번째로 운 나쁜 사고가 생겨 애착 대상과 분리될 거라는 비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걱정을 한다가 있다.

네 번째로는 분리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학교나 그 외의 장소에 지속적으로 가기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다섯 번째 애착 대상 없이 혼자 지내는 데 대해 지속적이고 과도하게 두려움을 느끼거나 거부한다. 여섯 번째 애착 대상이 가까이 있지 않은 상황이나 집을 떠나는 상황에서는 잠자기를 지속적으로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일곱 번째 분리의 주제와 연관되는 반복적인 악몽을 꾼다. 여덟 번째 애착 대상과의 분리가 예상될 때 반복적인 신체 증상을 호소한다가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