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지난 2014년 1월29일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전국 국 · 공립 도서관의 야간개방 확대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개방 된다.

▲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출처/시선뉴스 DB)

뿐만 아니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의 영화 관람료 특별 할인(단, 지역별 상영관별로 시행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 필요), 자녀(초등학생 이하)와 부모 동반 입장 시 프로농구, 프로배구 관람료 특별 할인, 전국 주요 전시관람 문화시설 무료 또는 할인(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예술의 전당, 국립과학관 등), 국립국장 및 국립국악원 특별공연 무료, 정동극장, 예술의 전당 등 주요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한편, 이번달부터는 작은 음악회와 문화광장 사업도 새롭게 펼친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전국 30여개 문예회관 및 시민회관에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달엔 가평문화예술회관, 부안예술회관 등에서 서울 기타콰르텟, 방타타악기앙상블 등 수준 높은 25개 음악공연을 볼 수 있다.

문화광장 사업은 야외공간에서의 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오후 전통연희단 연희단 꼭두쇠 등이 참여하는 봄맞이 콘서트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친숙한 뮤지컬 음악여행이 연이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통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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