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12V 크로스 라인&4 포인트 레이저 레벨(M12 CLL4P)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최적의 런타임과 가시성을 자랑하면서도 다양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12V 크로스 라인&4 포인트 레이저 레벨(M12 CLL4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밀워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현장의 어려움 해결에 중점을 두고 설계돼 높은 가시성과 긴 작동시간, 강한 내구성을 비롯해 간편하고 빠른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높은 가시성을 지닌 고휘도 그린 레이저 라인인 M12 CLL4P는 최대 작업 거리 38m를 자랑한다. 그린 레이저는 레드 레이저 대비 4배 더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정밀한 작업을 해야 하는 작업자에게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12 CLL4P에는 10˚ 마이크로 피벗이 사용됐을 뿐만 아니라 레이저 정렬 제어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작업의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M12 CLL4P에는 통합 브라켓과 강력한 자석이 적용돼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설치 후 360˚ 회전을 시킬 수도 있어 작업 위치가 바뀔 때마다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고 말했다. 

1회 배터리 충전 시 최대 9시간 사용이 가능하며(M12 B3 배터리 기준) 밀워키 12V 6.0 AH 배터리와도 호환이 가능해 작업 중 추가적인 충전이 요구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충전 후 다시 레이저 설정을 맞춰야 하는 수고도 줄였다.

한층 더 강력해진 내구성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충격방지 기능을 갖춰 1m 높이에서 낙하해도 끄떡없을 뿐만 아니라 IP54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도 갖춰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하단에는 자성이 강한 희토류 자석이 적용해 금속 재질 면에서도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밀워키 관계자는 “M12 CLL4P는 뛰어난 가시성과 정밀한 세팅으로 모든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워키는 M12 CLL4P 이외에도 창틀 시공, 파이프 설치, 타일 및 천장 작업 등 수평과 수직 상태를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2V 360˚ x 3 레이저 레벨기(M12 3PL)’와 M12 CCL4P의 2포인트 버전인 ‘12V 크로스 라인 & 2 포인트 레이저 레벨기(M12 CLLP)’를 비롯해 레이저 레벨용 삼각대(48-35-1411), 수광기(LLD50), 360 레이저 조정 베이스(48-35-1311) 등 다양한 레이저 레벨기 제품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