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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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한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22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천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 검출

경기도는 지난 21일 연천군 백학면의 산란계(알을 생산하는 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4만3천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내 시설·차량 등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709개 농가에서 4,231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안정환,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원 기부...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합류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주거비 및 보건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인다. 안정환은 “나눔의 크기와 관계없이 작은 나눔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큰 울타리가 된다는 것을 믿는다”며 “한 아이라도 더 돕는 일에 지속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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