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주연으로 배우 이하늬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으며 이중생활을 하는 과부가 모두가 탐내는 한 종사관과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늬_인스타그램)
(이하늬_인스타그램)

이하늬는 15년차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으며 낮에는 조신한 열녀인 척하면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지만,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