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민트에어, 美 전기 수직이착륙기 도입 예정... 전기로만 비행 가능

[사진/민트에어 제공]
[사진/민트에어 제공]

민트에어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오디스와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 이착륙기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민트에어는 2026년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일렉트라 에어로의 초단거리 하이브리드 전기 항공기를 도입해 지역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대의 오디스 항공기도 추가 도입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스의 수직 이착륙기는 항속 거리가 1,200km이며,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321km를 전기로만 비행할 수 있다. 

경기 화성 양파 가공공장 창고서 화재 발생... 1시간여 만 진화 완료

21일 오전 8시 11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양파 가공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40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 소방관 등 인력 11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13분 진화를 완료했다. 

존폐 갈림길 전남 영암군 민속씨름단, 존치 쪽으로 가닥 잡혀

[사진/영암군 제공]
[사진/영암군 제공]

존폐 갈림길에 섰던 전남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존치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0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씨름단의 존치와 투명한 운영을 요구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우 군수는 “군민이 인정한 씨름단으로서 재출발하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위한 세부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성적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씨름단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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