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파이터 작가

위플갤러리가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디지털 아티스트들과 대규모 협업 전시회 ‘글로벌 위플전 PART 1. 일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위플 갤러리는 NFT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관한 전시장으로, 대중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NFT 대중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글로벌 위플전 PART 1. 일본전’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본 아티스트로만 이루어진 대규모 NFT작품 전시회로, 디지털 예술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의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를 공동 기획한 메타파이터는 일본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닌텐도 최초의 외국인 디자이너다. 메타파이터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교토 닌텐도 본사에서 그래픽 · 3D 디자이너로 근무중이며, 링핏어드벤쳐, 마리오 카트8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Adobe 2022년 연말 크리에이티브 컨테스트 심사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대학교에서 NFT제작 및 작품 활동에 관한 강연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플의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이번 전시회는 메타파이터를 중심으로 일본 현지에서 직접 모집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본전은 위플갤러리가 진행할 새로운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의 신호탄이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국적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는 글로벌 NFT 전시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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