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극심한 감정 기복으로 눈길을 끌었던 강균성이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모습을 안겼다.

앞서 강균성은 지난 3월 16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회에서 기분 변화에 따라 순간순간 달라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가 하면 별것도 아닌 일에 배를 끌어안고 포복절도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매번 바뀌는 모습에 '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처럼 다양한 인격이 존재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균성과 하니(출처/JTBC)

이어 24일 방송에서 강균성은 다양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반 친구들과의 회동에서 '왕언니'로 변신해 여학생들의 미용 멘토가 되는가 하면, 수업시간에 신들린 듯 외국어를 남발하며 행패를 부려 학급 전체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기도 했다. 그리고는 다시 다소곳한 '교회 오빠'로 돌아와 반 친구들과 제작진을 헷갈리게 하였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수학과 외국어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던 하니가 운동 실력까지 자랑한다. 녹화 당시 하니는 체육 시간에 골밑슛 연습을 하며 던지는 족족 골인을 시켜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고, 여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종목을 척척 소화해 반 친구들로부터 박수갈채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방과 후에는 볼링대결에서도 놀라운 점수를 얻어 또 한 차례 제작진과 출연진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다중이' 강균성과 팔방미인 하니의 모습은 24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