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티파니

185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 ‘티파니 락 (Tiffany Lock)’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팝업은 티파니의 새로운 컬렉션인 티파니 락의 신제품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이다. 

13일 열린 팝업 스토어 행사에는 래퍼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 배우 김영광, 안효섭, 조이현, 설인아, 개그맨 조세호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자료제공 / 티파니
자료제공 / 티파니

관계자는 “티파니 락은 티파니 아카이브의 핵심 모티브인 자물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연대와 포용을 상징한다. 개성 넘치며 모던한 디자인과 티파니의 장인 정신이 깊게 새겨진 컬렉션으로, 작년 9월 락 뱅글을 선보인데 이어 반지, 귀걸이, 펜던트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브레이슬릿의 잠금쇠 부분에 더해진 자물쇠의 혁신적인 회전고리 메커니즘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매끄럽고 뛰어난 착용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번 티파니 락 팝업 스토어는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1층 열린 공간에서 운영된다. 또한,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티파니의 역사와 함께한 전통적인 방식의 핸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팝업 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 및 티파니 매장에서 티파니 락 컬렉션을 구매한 고객에 한 해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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