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가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경이로움의 에덴(Eden The Garden of Wonders)’을 2월 1일부터 9일까지 하이 주얼리 이벤트를 통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공개했다.

관계자는 "금번 컬렉션은 자연의 반짝이는 경이로움을 주제로 오랫동안 젬스톤을 향한 불가리의 애정과 장인 정신이 조우해 탄생했다. ‘경이로움의 에덴’ 컬렉션에서는 장엄한 자연이 가장 희소하고 아름다운 형태인 젬스톤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동시에, 불가리만의 기술력으로 가장 섬세한 창조물로 표현되었다. 해당 컬렉션은 장엄한 자연(Magnificent Nature), 피어나는 컬러(Blossoming Colors), 즐거운 경이로움(Joyful Wonders)이라는 3가지 주제로 삶과 아름다움에 대한 희망과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이로움의 에덴 컬렉션은 불가리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치아 실베스트리(Lucia Silvestri)가 전 세계에서 공수한 희귀한 스톤을 불가리의 숙련된 장인들이 작업해 140점이 넘는 마스터 피스들로 완성했다. 특히 불가리 역사 처음으로 30점 이상을 매혹적인 에메랄드에 할애하며, 자연의 영원한 화려함에 찬사를 보내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의 가장 깊은 에너지인 원석들은 불가리만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재해석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고유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며 하나의 마스터 피스로 재탄생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를 위해 국내에 들어온 하이 주얼리는 경이로움의 에덴 컬렉션을 비롯해 약 270여 점으로,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탄자나이트, 스피넬 등 다양한 젬스톤으로 세팅된 센터피스가 빛나는 작품들이 펼쳐졌다. 에덴 컬렉션의 각 콘셉트에 맞게 3가지의 테마로 특별하게 꾸며진 쇼룸 공간은 지저귀는 새와 시냇물 등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며 풍요로움과 평화로움의 에덴을 연상케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3일 VIP를 대상으로 한 갈라 콘서트에서는 주요 하이 주얼리 마스터 피스들을 선보이는 주얼리 쇼로 컬렉션의 아름다움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에덴의 조화로움을 표현하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가수 아이비, 소향, 김호영을 초청해 풍요로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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