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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으로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 다소 늦추는 방안으로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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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가계 부담 완화 차원에서 버스요금 동결을 결정한 경기도가 택시요금 인상 시기를 다소 늦춰 하반기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시행 시기를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을 오는 7월 초에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경기도 관계자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가계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시행 시기를 다소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싼 아파트 돌아다니며 차량털이 일삼은 30대 구속

전국의 비싼 아파트를 찾아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절도를 일삼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 안에 들어가 현금을 갖고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A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8일 0시 45분쯤 진주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등 같은 해 10월부터 12월까지 경남과 경북, 강원도 일대를 돌며 총 8대 차량에서 34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남은 경기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 확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년 만에 정규리그 패권을 탈환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76-52로 이겼다. 21승 4패가 된 우리은행은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으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20-2021시즌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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