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병가 사용 후 연락 두절된 예천군 공무원 실종... 경찰-소방당국 수색 나서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 예천군 공무원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쯤 예천군 한 행정복지센터 소속 30대 공무원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A 씨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했으며, 전날 병가를 사용한 뒤 예천군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24명, 장비 9대를 동원해 일대에서 A 씨를 찾고 있다.

무속인 친누나 때려 숨지게 한 남성... 징역 20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무속인인 친누나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10일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신을 모시는 문제로 자신의 처를 때려 숨지게 해 유죄가 확정됐는데 다시 이 같은 문제로 한 생명을 더 앗아갔다. 유족으로부터 용서도 못 받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23일 강동구 자신의 집에서 무속 관련 문제로 누나와 다투다 둔기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세 번째 시즌 제작... 새로운 장소-규칙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는 연애 예능 <솔로지옥>의 세 번째 시즌을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즌2는 지난해 12월 13일 공개된 이후 4주간 누적 시간 6,508만 시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시즌1의 시청시간(6,220만 시간) 보다 많은 수치다. 제작진은 “새로운 장소와 규칙 속에서 만난 예상할 수 없는 솔로들의 모습으로 원초적인 ‘솔로지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로지옥>은 지옥도라는 이름의 무인도에 갇힌 싱글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낸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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