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지역 아동들이 디홈바이오 키원업 영양제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지난 30일 ㈜디홈바이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키원업 아동영양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디홈바이오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성장 불균형 예방을 위해 4억 4천만원 상당의 아동 영양제 1,463박스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400여명의 아동들과 광주·전남의 지역아동센터 21개소 863명의 아동들에게 배분했다.

전남·광주 배분을 담당한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 신은철 센터장은 “넉넉한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난민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종선 대표는 “사회적 격차로 또래 아동들에 비해 성장이 늦는 아동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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