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문기업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3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2023년 2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전 홀에서 열린다.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건축, 건설, 인테리어 유관산업을 주제로 하는 6가지 행사와 동시 개최되어 ‘코리아빌드위크’로 개최된다.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빌드위크’에서는 두 가지 상담관을 기획하여 B2B 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우선, ‘1:1 건축사 상담관’은 건축사, 설계사, 엔지니어링, CM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대행사로 참가 기업과 1:1 미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건축사에게는 참가 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건축사에게 스펙 영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비즈니스 매칭으로는 ‘유통사 상담관’이 운영된다.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대다수의 기업은 신제품, 신기술 소개를 통한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하나, 그동안 임대한 부스 공간에서 홍보물을 이용하여 유통사나 대리점 개설을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리점 개설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어가 미리 참가 기업의 정보를 확인, 미팅하고자 하는 기업을 선택함으로써 전시 기간동안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참가 기업과 바이어는 새로운 전시회 참가 목적의 달성, 비즈니스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위 두 가지 비즈니스 매칭은 (주)메쎄이상이 자체 개발한 BMS(Business Matching System)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매칭 계획이 있는 바이어는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미팅할 업체를 확인 후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행사 기간 중 전시장 내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미팅을 한다.

주최 측 (주)메쎄이상의 김시완 매니저는 “이번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건축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참가 기업의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빌드위크’의 입장료가 있지만 개최이전까지 홈페이지에서 무료관람예약이 가능하다. 관람예약 시, 동시개최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비롯, 기획관과 특별전과 같은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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