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들 퇴직금 뇌물 수수 혐의 곽상도, 1심서 무죄 선고받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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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의 퇴직금과 성과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8일 곽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벌금 800만원을 선고하고 5,000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진 이래 핵심 관련자에 대한 사실상 첫 판결이다.

올해 5월 전국 단위 민방공훈련 실시... 경보체계 개선

올해 5월 전국 단위 민방공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된다. 사이렌과 TV 자막 위주로 전파된 민방공 경보는 휴대전화 문자로도 전송해 즉각대피 등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점검과 함께 민방공 경보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이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SM 설립자 이수만 최근 귀국해 입원 중... 팔 골적되는 부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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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대주주가 해외에 머물다 최근 귀국해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 대주주는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수만 대주주는 해외에서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서울 시내 한 병원으로 바로 이동해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에서는 이수만 대주주가 귀국한 만큼 ‘SM 3.0’과 카카오 상대 SM 지분 매각 등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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