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수지와 이민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중화권 여배우 원영의가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원영의는 23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빠가 연애하네요 . 기쁜데 마음이 아파요. 오늘 아무것도 안 먹을 거예요. 가방 사러 갈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뉴스를 게재했다.

원영의는 중국 유명 배우로, 이민호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배우 겸 가수 장지림과 결혼했고 이 부부는 이민호의 중국 행사에 화환을 보냈을 정도로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 수지와 이민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중화권 여배우 원영의가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출처/원영의 웨이보)

원영의는 또 지난 1월 2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1월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이민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원영의는 중국 절강위성 TV 예능 프로그램 '일로상유니'(一路上有?)에 출연 중이다. 그는 영화 '엽문4: 종극일전', '무간도 IV?문도', '30분 종련애' 등에 출연했다.

한편 23일 오전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을 포착해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한 달 전부터 수지와 이민호가 조심스럽게 호감을 느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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