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 출판사 ㈜생능출판사에서 AI를 활용한 영단어책 ‘AI 족집게 수능영단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I 족집게 수능영단어’는 기존 수능에 출제된 단어를 모두 학습한 AI를 활용해 집필된 책으로, 공교육 및 사교육 전문가가 참여하여 최적화된 학습 순서로 단어를 구성하였다."라며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 1,300개만을 다뤘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수능 빈출 핵심 단어 1,300개와 함께 영어 내신 1등급을 위한 1,200개를 포함하여 총 2,500개의 단어로 구성하였고, 수능 예문과 파생어도 함께 포함했다. 또한 미니 암기북을 함께 제공한다."라며 "'수능 및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출제된 예문’, ‘수능에 나올 가능성을 판단한 AI 스코어’ 그리고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의 출제 경향 그래프’로 구성하여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SELF TEST’를 통해 매일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해당 서적 구매 시 무료 학습앱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학생용은 본문에 수록된 ‘SELF TEST’와 함께 앱을 통해 무제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교사용의 경우 시험 및 테스트를 위한 인쇄용 단어 시험지를 생성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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