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컨비니언스 바른생각)

‘컨비니언스(대표 박경진)’의 섹슈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른생각’이 ‘올바른 생각이 모여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바른생각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 슬로건 ‘올바른 생각이 모여 문화가 되다’의 주요 키워드 ‘올바른 생각’은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타파하고 더 넓은 관점에서 성을 바라보는 생각이라는 의미다.

관계자는 “이러한 생각을 담은 ‘바른생각’의 새로운 로고는 유연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반영된 더 넓은 의미의 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콘돔 브랜드로 인지되던 기존의 브랜딩에서 확장하여 ‘올바른 성문화’를 이끌겠다는 바른생각의 의지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른생각은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른생각이 이끌어갈 새로운 성문화에 대한 포부를 담은 브랜드 필름 ‘올바른 생각이 모여 문화가 되다’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및 SNS 채널에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브랜딩 기념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패키지의 바른생각 신제품을 최대 50% 할인혜택에 제공하고 회원대상 120% 쿠폰팩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피임 문화를 외치며 2014년 출범한 브랜드 바른생각은 이후 약 9년 간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성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성에 대한 건강한 토론, 소통의 장으로써 커뮤니티와 전문가의 무료 성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진 바른생각 대표는 “그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콘돔 브랜드에서 나아가 삶의 일부로서 성을 알리기 위해 월경 박람회 참가, 성교육 도서 출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콘돔과 피임을 넘어 그 이상의 올바른 성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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