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대흥아이비엔

의약품 포장용기 제조 전문 기업 대흥아이비엔㈜(대표 정정훈)이 ‘2022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 명단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글로벌기업 60’에 선정 및 ‘SDGBI 우수그룹’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흥아이비엔은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친환경 산업을 위한 리더십 ▲경제성 ▲미래 기술 ▲ESG 가치실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한 환경친화적(Eco-Friendly) 플라스틱 제약용기를 개발하여 시험분석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30% 저감 및 탄소 발생량 28% 감소 결과를 얻었으며, 글로벌 시험기관인 SGS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탄소 저감 인증인 ‘SGS Eco Product 인증’을 획득한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흥아이비엔은 국내 바이오·제약 포장업계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속가능 우수사례로 평가되었으며, 2022년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에는 △트레인 테크놀로지스 △인텔 △JP모간체이스 △코니카 미놀타 △몬트리올 은행 등 60곳의 기업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흥아이비엔은 ‘2022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의 우수그룹’에도 처음 선정됐다. SDGBI는 2016년부터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기반 경영분석지수로 DESA(경제사회국)의 SDGs 우수사례로 소개된 지속가능경영 분석지표다. 바이오·제약 포장업 중 가장 높은 우수그룹에 선정됐으며, 석유·화학 산업부문의 SDGBI 편입기업 8곳 중 한 곳으로도 선정되어 높은 지속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흥아이비엔 관계자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제약업계에 확산되는 ESG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며, “탄소발자국 인증과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추진 등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개발로 제약업계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은 UN SDGs 협회가 지난 2019년 뉴욕에서 개최된 지속가능을 위한 고위급 정치회담(HLPF)의 전시기관(Exhibitior for UN High-Level Political Forum)으로 발표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및 기업’을 계기로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등을 선정하는 제도다. 

포브스 글로벌 2000, 포춘 글로벌 500, 타임 100, 월스트리트저널 지속가능 100, 국제상공회의소 보고서, ICMA(국제자본시장협회)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00곳의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하여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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