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창시된 ‘프리스타일축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기원하고, 제1회 월드컵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한 프리거NFT가 POPCORN NFT MARKET의 사전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리거NFT는 미디어 아티스트 및 인기 웹툰작가인 김일동 작가와 협업하여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IFFA)에서 발행한 NFT다.

NFT는 그림이나 문장 등 디지털 지식재산권(IP)에 고유의 가치를 부여하는 수단이다. 원본 증명이 어려운 디지털 세계에서 원본에 대한 권리를 부여한다. 해당 권리증은 사고팔 수 있다.

한편, IFFA(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는 2011년 11월11일 설립되었으며, 100개국의 IFFA의 가맹국과 100만명의 선수 회원, 3억명의 일반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대회를 통해 프리스타일 축구가 아시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더 나아가 가맹국을 200개국으로 확장시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월드컵 기념 NFT는 희소성과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초대 월드컵 기념 NFT는 1회 월드컵 개최일에 맞춰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초 경매가는 200만원이다.

관계자는 “현재 국내 팬덤 확보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프라이빗 세일가 100만원에 구매가 가능 하며, 구매 후 본인의 NFT를 스테이킹할 시에 연 12%에 달하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프리거NFT를 보유함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연맹 정회원자격 부여 △정회원에게는 세계대회 및 지역대회의 무료입장권 제공 △정회원 및 임원은 연맹의 각종 굿즈 생산 납품권 △ 세계대회 뱃지, 연맹 뱃지, 홍보용 버튼, 연맹캐릭터 앰블럼 사용한 각종 의류 잡화 등 연맹 굿즈 생산 또는 판매권 부여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IFFA의 우희용 총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행되는 프리거NFT 민팅 참여자들은 투자와 예술적 희소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는 것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희용 총재는 프리스타일축구의 창시자로 통한다. 한국이 종주국임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우희용 총재는 이번에 한국에서 초대 월드컵을 개최하는 업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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