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이 고양이들의 거대한 놀이터가 된다! 지난해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매진행렬을 이어간 <캣츠> 내한공연이 오는 4월, 단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설앤컴퍼니)

<캣츠>는 꼭 보아야 할 세계 4대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한 번씩 공연 되어 온 작품이다. 보고 싶어도 자주 만나기 힘든 명작일 뿐만 아니라 작년 내한공연을 통해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는 언론의 격찬을 받은 만큼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은 <캣츠>를 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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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준다. 공연이 시작되면 진짜 고양이와 흡사한 분장과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무대와 객석을 누비고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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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곡 ‘메모리’의 감동과 함께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최고 역량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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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캣츠>의 즐거운 감상을 위한 팁 중 하나로 고양이들은 인터미션에는 아예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놀자며 장난을 걸고 무릎에 앉아 애교를 피우기도 한다. 옆을 지나가는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주면 머리를 부비며 인사하기도 하니 고양이 몇 마리 이름을 알고 가는 것은 고양이들을 위한 예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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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캣츠’
기간 : 2015.04.10.(금) ~ 2015.05.10.(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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