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이 고양이들의 거대한 놀이터가 된다! 지난해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매진행렬을 이어간 <캣츠> 내한공연이 오는 4월, 단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캣츠>는 꼭 보아야 할 세계 4대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한 번씩 공연 되어 온 작품이다. 보고 싶어도 자주 만나기 힘든 명작일 뿐만 아니라 작년 내한공연을 통해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는 언론의 격찬을 받은 만큼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은 <캣츠>를 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기회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준다. 공연이 시작되면 진짜 고양이와 흡사한 분장과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무대와 객석을 누비고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온다.
세계적인 명곡 ‘메모리’의 감동과 함께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최고 역량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캣츠>의 즐거운 감상을 위한 팁 중 하나로 고양이들은 인터미션에는 아예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놀자며 장난을 걸고 무릎에 앉아 애교를 피우기도 한다. 옆을 지나가는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주면 머리를 부비며 인사하기도 하니 고양이 몇 마리 이름을 알고 가는 것은 고양이들을 위한 예의라고 한다.
■ 뮤지컬 ‘캣츠’
기간 : 2015.04.10.(금) ~ 2015.05.10.(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