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이퀴노즈(Equinoz)작가 프로필, (우)이퀴노즈 작품 ’Cybernetics’]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대표이사 문성억)은 미국 뉴욕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작가 이퀴노즈(Equinoz)의 NFT 작품이 전날 옥션 시작 4분 만에 4만120LM(약 1만6,937달러, 약 2,083만 원)으로 최고가 낙찰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는 이퀴노즈의 ‘Cybernetics’라는 작품이 공개됐으며, 최고가에 낙찰되면서 오는 8일까지 예정돼 있던 옥션은 조기 종료됐다.

이퀴노즈는 ‘Visible Future’라는 주제로 대담한 컬러와 초현실적이고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3D 아티스트다. 슈퍼레어나 오픈씨 등 NFT 플랫폼에서도 작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게임·상업적 비디오·음악·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플레이놈이 ‘NFT Korea Festival’의 프리이벤트로 진행 중인 NFT 옥션은 총 3차에 걸쳐서 이뤄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옥션에서는 쉬본 웡(Shavonne Wong)의 ‘Light in the Shadow’라는 작품이 최종 6만5,800 LM(약 2만6,776달러, 약 3,393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된 바 있다.

이어 이번 2차로 진행된 이퀴노즈 옥션까지 조기에 최고가 낙찰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2월 예정된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 작가의 작품 경매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플레이놈과 슈퍼치프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NFT Korea Festival’은 국내외 NFT 아티스트 12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NFT 축제다. 슈퍼치프 갤러리가 큐레이팅한 NFT 아트 전시를 비롯, NFT와 웹3.0 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1,2차 NFT 옥션에서 연달아 완판 성과를 거두면서, 크립토윈터 상황 속 NFT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플레이놈은 이번 NFT 옥션과 NFT Korea Festival을 시작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며 글로벌 NFT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의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이다. NFT에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유틸리티를 결합하고, Act To Earn(A2E) 기반의 독자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한 NFT 마켓플레이스 2.0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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