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_칼럼] 유아기 및 소아기에 발병하는 '아토피'...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많아
[건강프라임_칼럼] 유아기 및 소아기에 발병하는 '아토피'...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많아
  • 보도본부 | 이우진
  • 승인 2023.02.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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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우리의 활동량은 상대적으로 줄고 몸이 움츠러들게 된다. 이때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아토피와 같은 난치성 피부질환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지고 관리와 치료에도 어려움이 많아진다.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아토피는 주로 유아기 및 소아기에 발병되어 장기간 지속 및 재발하게 된다. 보통 5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 성장과 더불어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지만,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많다.

생후 2개월부터 2세 사이의 발생하는 유아 아토피는 생후 2~3개월 이후 급성으로 시작해서 양 볼에 홍반이 나타나는데 이를 태열이라고 부른다. 주로 두피와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에 자주 발생하게 된다.

2세에서 10세 사이에 발병하는 소아 아토피는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 목 부위에 자주 나타나며, 극심한 건조함이 나타나게 된다. 10세 이후에 발생하는 성인 아토피의 경우에는 소아 아토피와 병변 및 증상이 비슷하지만, 만성화되어 태선화 및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붉어진 피부에 건조감과 함께 약한 가려움이 동반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또한 피부의 붉어짐과 붓기가 점차 심해지면서 각질과 비늘, 피부가 두터워지거나 갈라지면서 진물이 생길 수 있다. 가려움증은 초저녁과 한밤중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로 인해 수면 시간에 영향을 끼쳐 낮에 집중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

환부를 과도하게 긁게 되면 해당 부위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피부를 단단하게 만든다. 또한,상처가 난 부위에 세균과 진균 등이 침입하여 2차 감염 및 합병증이 일어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려움을 참기 힘든 소아, 유아, 청소년기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줘야 한다.

아토피의 원인은 유전적·환경적 원인,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요인이 복합되어 신체 면역 체계에 문제를 일으켜 증상이 피부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토피는 단순 피부질환으로 볼 수 있지만, 단순히 외부 병변을 없애는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지만 추후에 나타나는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토피는 증상 발견 시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빠른 쾌유를 돕는 길이다. 또한 식단 조절 및 흡연, 음주는 자제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평소 가벼운 운동과 여가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반신욕과 족욕을 통해 노폐물을 자주 배출해 주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청주점 표가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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