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이 시행되어 관계자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실무 능력 고취를 목적 삼아 진행된다. 2기와 3기로 나누어 2기는 1월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경기 남양주 호텔 더 메이에서, 3기는 2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고양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에서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서 △2022 탄소중립트렌드&이행기반 우수사례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현황과 추진과제 △경기도 탄소중립 거버넌스 갈등 예방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실무교육 △경기도 탄소인지예산제도 분석 및 시행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점심식사와 교육 교재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대상자는 경기도 및 시·군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실무자, 기초의회의원, 도민 등으로, 특히 기후∙탄소중립∙에너지 계획 및 이행 등 유관부문 종사자와 정책·기획·환경·에너지·탄소중립·예산(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포함) 관련 업무 수행자들도 함께한다.

1차 모집 기간은 1월 30일(월), 2차는 2월 2일(목)까지이며,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아폼 사이트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22년 11월 수원에서 진행된 1기 교육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2기와 3기 교육은 1기 수료교육생과 1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신청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완성도 높게 구성했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관련 시행령에 대한 업무 이해도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참여자 간의 업무교류를 위한 연찬회가 2월 8일(수) 고양시, 2월 10일(금) 수원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더욱 상세한 사항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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