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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도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다... 감염 가능성 큰 공간에서는 착용 권고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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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의 실내 마스크 지침 전환에 따라 군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각 군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지침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되나 군 보건의료기관(군병원, 군의무시설)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국방부는 지휘통제실, 함정, 중앙방공통제소(MCRC) 등 각 군이 판단하는 작전임무 관련 주요시설을 비롯해 외부진료 버스 등 공용차량, 면회실, 행정안내실 등 불특정 다수 접촉으로 부대 내 감염 유입 가능성이 큰 공간 등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여직원 성추행 혐의 지역 농협 조합장, 경찰에 입건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인천 한 지역 농협 조합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인천 한 노래방에서 여직원 2명의 어깨를 껴안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과 A 씨를 조사했으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추가 수사를 벌여 송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AS 로마 2-1 승리고 4연승 질주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한국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의 4연승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AS 로마를 2-1로 꺾었다. 개막 후 리그 15경기 무패 행진이 16라운드 인터 밀란전에서 끊긴 나폴리는 다시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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