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난방비 폭탄 
설 연휴가 끝나고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이번 달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다음 달 고지되는 난방비는 더 불어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슈체크에서는 <난방비 폭탄, 들끓는 민심에 여야 초비상>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다음 달 난방비가 두렵다... 난방비 폭탄에 깊어지는 서민들의 한숨)

2. 나경원 당대표 불출마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5일 공식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이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데 대해 당권 주자들은 "자기희생 결단"(김기현), "안타깝고 아쉽다"(안철수), "뺄셈정치"(윤상현) 등 제각각의 반응을 내놨다. (나경원, 당대표 선거 불출마 공식 선언...안철수-김기현 반응은?)

3. 제시카 법
조두순, 박병화 등 성범죄자가 출소할 때마다 주거지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심지어 거주를 막는 일까지 반복되고 있다. 정부가 이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들의 주거 장소를 제한하는 이른바 '제시카법'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슈체크에서 <한국형 제시카법 추진, “괴물” 성범죄자에 적용>에 대해 살펴았다. ([이슈체크] 한국형 제시카법 추진...조두순-박병화 등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가능할까?)

4. 올겨울 최강 한파
올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경기지역 곳곳에서 동파와 인명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강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한파와 관련해 소방이 출동해 조치한 사례는 모두 22건이다. 26일 잠시 주춤했던 추위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이번 주말 내내 한파를 기록한다. (올겨울 최강 한파 절정, 경기지역 곳곳 동파-인명사고 등 피해 잇따라 外 [오늘의 주요뉴스])

5. 美 총기 난사 사건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4일 워싱턴주의 한 편의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워싱턴주 야키마의 서클K 편의점에서 21살 용의자 저리드 해덕이 총기를 난사해 현장에서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잇따르고 있는 美 총기 난사 사건, 한 편의점서 총격 사건 발생해 3명 사망 [글로벌이야기])

6. 윤정희
1960∼80년대 뜨거운 인기 속에 스크린을 종횡무진 했던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오던 故 윤정희는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그녀의 삶을 조명한다. ([시선★피플] 6080 영화계 빛낸 배우 故 윤정희 별세...우리들의 영원한 ‘현역 배우’)

7. 계묘년 삼재띠 
‘삼재’란 인간이 9년 주기로 맞이하는 인생에서 위험한 시기를 말한다. 삼재에 해당하는 각각의 해를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라고 칭하는데 삼재 1년 차는 들삼재, 삼재 2년 차는 눌삼재, 삼재 3년 차는 날삼재라고 부른다. 미리 조심해서 손해 볼 것은 없기에 2023년 계묘년, 올해 삼재는 어떤 띠가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자. ([세컷뉴스]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 조심해야 하는 삼재띠 알아보기)

8. 지역 특색 음식 
설날과 같은 명절에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도 있지만 맛있는 명절 음식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시기이다. 그렇다고 과식은 금물. 평소 먹는 음식보다는 다소 열량이 높고 염분이 많은 만큼 조절해서 섭취해야 하기도 하다. 자주 접해보지 못하는 특색이 있는 음식이 있는지 알아보자. ([카드뉴스]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설 연휴에 맛보면 좋을 지역 특색 음식)

9.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영화는 없을까. 보는재미부터 즐기는 재미까지 모두 보여있는 영화.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주연의 함께하면 더 즐거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를 소개한다. ([무비레시피] 설 연휴 볼만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10. 뮤지컬 <베토벤>
뮤지컬 <베토벤>은 작곡가 베토벤의 실제 삶과 음악을 모티브로 7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만든 세계적인 뮤지컬 콤비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작으로 전 세계가 기다려온 불멸의 대작 중 하나다. 모든 창작진이 각자의 위치에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들여 준비해온 만큼 많은 뮤덕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국내에서도 너무 유명한 작곡가 베토벤. 그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본다. ([지식의 창] 실질적인 작업 기간만 7년, 원곡의 영혼이 그대로 담긴 뮤지컬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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