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 전 도성 포졸란 광물 모습

㈜도성기업이 23년부터 도성 포졸란 채굴 방식을 친환경 소재인 ‘에어로 밀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도성기업은 도성 포졸란 생산전문기업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22년간 국내에 도성 포졸란 80광구를 보유하고 개발해온 광산기업으로, 2007년 DSG 환경연구소를 설립하여 도성 포졸란에 대한 각종 특허를 획득해 원자재부터 화장품, 각종 생활용품까지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변경된 ‘에어로 밀’ 방식이란, 광물을 공기로 들어 올려 분쇄하는 과중 중에 생성되는 불순물과 입자 크기를 한 번 더 분류할 수 있는 분극기가 설치된 방식이다. 기존의 방식은 분류할 수 있는 필터의 한계로 원하는 입자 크기의 생산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발생하였으나, 올해부터 교체되어 생산 공정을 단축하고 안정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에어로 밀 방식이 적용된 채굴 기계

또한 “특히, 대부분의 광산들은 ‘쇠볼’을 활용하여 맷돌 방식으로 광물을 분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 중에 쇠볼이 자연스럽게 갈리면서 생산된 광물 파우더에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도성기업의 ‘에어로 밀 방식’에 사용되는 장비는 친환경 소재로 이뤄져 이러한 위험성을 차단한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도성기업 관계자는 “도성포졸란 채굴에 사용하는 친환경 소재 장비로 인해 물 수질 검사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로써 친환경 생산 설비와 가공 시설을 통해 천연 고기능성 도성 포졸란을 생산해 2008년에는 환경부 기업환경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믿고 사용하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성기업이 생산하는 도성포졸란 겔라이트는 항염증, 면연력, 원적외선 등 특허 7종을 비롯 15종의 연구논문과 신진대사촉진, 항균, 탈취, 흡착 등 80여종의 시험성적서를 보유 중이다. 해당 특허 및 시험성적서에 인증받은 원료는 도성기업에서만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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