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는 조셉 필라테스가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자 고안한 운동법으로,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단한 동작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그렇다 보니 위험 부담은 줄이면서도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어 오늘 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를 끄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관하여 수원 설린필라테스를 운영하는 윤여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윤여름 대표
▲ 윤여름 대표

Q. 설린필라테스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설린이라는 이름은 베풀 설, 이웃 린이라는 한자에서 따온 것으로, 회원님들은 주로 이웃들이며 회원님과 선생님 그 이상의 소중한 인연이기에 건강과 행복을 베풀어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뜻이다. 필라테스는 정확하게 운동할수록 효과가 향상되는 종목이므로 설린 필라테스는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1:1 개인수업만 진행하고 있다.

Q. 설린필라테스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크게 50분 수업, 30분 수업, 전문가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회원님들의 운동경험, 운동 목적, 체형상태를 체크하며 자세히 상담해드리고 이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등록을 도와드린다. 개개인마다 다른 체형, 목적은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회원님들께서 개월 수를 선택하는 데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설린 필라테스는 선생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 드리기에 회원님들께서 등록을 하실 때 신뢰하실 수 있다.

Q. 설린필라테스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개인수업의 제일 큰 장점은 나에게 필요한 운동 동작, 강도를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가 가능하려면 동작, 지식, 운동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만나야 한다. 설린 필라테스는 선수출신, 체육대학교 졸업의 강사진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트레이너의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다. 그만큼 많은 회원님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선생님을 만나실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특징이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행복이고 우리는 운동으로 회원님들의 일상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경영철학이다. 직원교육에 핵심은 우리는 많은 회원님들을 만나지만 회원님은 우리 한명을 만난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해지지 말고 한 수업, 한 수업을 항상 소중히 진행하라고 가르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여러 선생님들을 가르치며 운동이 생명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래서 나에게 배운 선생님들로부터 수업 하는 것이 일이지만 재미있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 행복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이전 사업장에서 관리자로서 전국 100지점 중 1위를 매번 만들어내며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수업이다. 수업은 운동을 가르치는 일이기 때문에 운동을 얼마나 잘 가르칠 수 있느냐에 집중했던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선 인연이 된 우리 회원님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제일 큰 목표다. 기회가 된다면 실력 있고 멋있는 선생님들을 많이 육성하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많은 사람이 필라테스를 접하고 있고 궁금해 한다. 좋은 운동임이 맞고 좋은 강사, 센터들이 많다. 내 몸이 아프고 내 가족이 아프면 그만큼 힘든 일이 없기에 내 가족, 친구들을 사랑한다면 스스로 건강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 또 설린 필라테스에 오실 회원님, 선생님들께 운동으로 내 삶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함께 노력하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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