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자상거래 전문 운송기업 린코스가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코리아의 자체 물류 솔루션인 SLS(Shopee Logistics Service)의 주요 국가 해외 운송 입찰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린코스는 2021년부터 쇼피코리아 측으로 '해외 운송 및 현지 통관'에 대한 운송서비스를 공급하였으며, 2023년 전반기 쇼피코리아의 해외 배송 경쟁 입찰에서는 서비스 국가를 기존보다 확장해 경쟁력 있는 해외 운송서비스를 추가 공급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쇼피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물류 솔루션인 SLS( Shopee Logistics Service )는 쇼피와 국내 집하센터, 해외 운송 및 통관, 그리고 현지 배송사(Last mile provider)와 개별 운송계약을 체결한 쇼피만의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다. 이 외에도 쇼피는 판매자들이 더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항공(SLS), 해상, 풀필먼트(FBS) 총 3가지 다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판매자는 비즈니스별로 적합한 운송 방법을 선택 가능하다. 쇼피는 SLS를 통해 해외 구매자와 판매자들에게 저렴하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린코스는 2023년 전반기 입찰 수주 국가의 “해외운송 및 현지 통관”에 대한 운송서비스 제공 및 실행을 담당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린코스 관계자는 “본 기업은 쇼피코리아는 물론 Gmarket, eBay, Amazon, Qoo10, iHerb 측으로도 IT를 기반으로 한 신뢰성 있는 Track & Trace와 경쟁력 있는 비용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쇼피 입찰 수주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해외 운송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