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총장 권창현)이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학회장 박주희 교수) 주최로 개최되는 ‘2023년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의 공동개최 대학으로 참여, 오는 1월 19일(목)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가 후원하는 해당 포럼은 ‘ESG로 대학의 지속성장가능성 미래를 그린다’는 주제로, 각 지역 권역별 대학(수도권 : 계원예술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 충청·강원권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전라권 : 순천제일대학교 / 대경권 : 대구보건대학교 / 부울경권 : 울산과학대학교)이 공동 주최한다. 총 6개의 대학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대학이 실천하는 다양한 ESG경영 실제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교육기관으로서 ESG대학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성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 앞서 진행되는 협약 선포식은, 65개의 전문대학교에서 200여 명의 교직원과 대구광역시, 의왕시, 순천시 등 각 지자체 소속 ESG 실천분야에 활동하는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참여한 전문대학교의 총장들을 선창으로 대학의 ESG경영 공동선언문 낭독이 있을 계획이다. 또한 의왕시 김성제 시장의 ‘지역 내 대학(계원예술대학교) 간 ESG 클러스터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시정 활동의 사례’를 주제로 키노트 발제를 가지게 되며, 향후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수평적 파트너십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계원예술대학교 권창현 총장은 “ESG대학경영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워크플로에 따른 평가 방식 모색에 있어, 대학 간 집단지성이 발휘되도록 자리를 마련함에 공동주최로 힘쓰게 됐다”며 “대학이 실현할 수 있는 ESG경영 방법에 관한 발전적인 방향성 도출은 대학 간의 협력적 상호작용 속에서 성장 가능한 시너지 효과 창출될 이다.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해서 각 대학의 다양한 성과가 공유되는 확산의 장 마련의 중요성이 계속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왕 시작될 협력적 실천방안 도출이라면 우리 대학이 먼저 앞장서서 공유의 자리를 마련함이 거버넌스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 공유는 행사주최인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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