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과 한국의 야생화 작가로 유명한 김문영 작가는 오는 5월에 25(목)일 부터 4일간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박람회(artexpo.KOREA 2023)’에 신작을 선보이기로 했다.

‘대한민국 미술박람회‘는 미술애호가라면 알 수 있는 세계적인 작품과 국내 미술시장을 이끌어가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국제아트페어로, 국내외 컬렉터, 평론가, 큐레이터, 10만명의 예상 관람객이 한자리에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전시 행사이다.

김문영 작가는 가천대와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다. 키아프, 화랑미술제, 대구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서울아트쇼 등 다수의 국내 아트페어를 통해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미술박람회에 참여하는 김문영 작가는 “겨울의 북한산을 모티브로 순백색의 눈과 푸른 하늘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전하고, 하얀 산과 밤하늘의 파란 색채는 자연의 순수함과 생명의 영원함을 뜻한다. 산맥의 장엄한 기백이 화폭을 가득 메우면서 한국인의 웅혼한 기상으로 이어져 이번 아트페어에서 미래 세대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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