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시흥 공장 통근버스가 행인 덮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가 있었던 SPC 계열사 공장과 관련해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쯤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중국인 여성 A 씨가 이 공장으로 진입하던 통근버스에 치였다. 사고를 당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A 씨는 이 공장 직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6908명...수요일 발표 기준 13주 만에 최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90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6,908명 늘어 누적 29,898,1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0,199명)보다 3,291명 적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19일(29,492명) 이후 13주 만에 가작 적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3,949명→39,726명→36,699명→32,570명→14,144명→40,199명→36,908명으로, 일평균 34,885명이다.

이강인 풀타임 활약에도 구보에 판정패, 마요르카 국왕컵 16강 탈락 고배

이강인(마요르카)이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대결에서 판정패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요르카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왕컵 16강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2002-2003시즌 이후 20년 만의 국왕컵 우승 도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