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2기 성장발표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원사업 런런챌린지는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IT △제과제빵 △공인중개사 △디자인 등 기술교육 분야에서 1인당 최대 800만 원의 기술교육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2023년 새해를 맞아 본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다수의 자립준비청년은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런런챌린지 2기로 참여한 김진형(가명) 씨는 공인중개사 시험 1, 2차를 동시에 합격하고 부동산 플랫폼 ‘동네’에 채용되었으며, 장혜진(가명) 씨는 올해 네이버 웹툰 작가로 데뷔하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진행한 성장발표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은 자격증 취득, 취업, 공모전 입상 등 성과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시설퇴소 후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도전의 기회를 주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홀트와 KB손해보험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목표에 한 발짝씩 다가가 목표를 성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년째를 맞이한 런런챌린지는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하여 기술교육과 생계비, 자립역량강화활동을 지원하며,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