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0] 깊게 우려낸 곰탕 보이스 '홍자', 바쁘게 지냈던 10주년의 지난해
[인터뷰360] 깊게 우려낸 곰탕 보이스 '홍자', 바쁘게 지냈던 10주년의 지난해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3.01.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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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푹 우려낸 듯한 곰탕 보이스로 대중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가수 ‘홍자’.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보 ‘화양연화’를 발매하기도 했다. 가수,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이제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해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곰탕 보이스뿐만 아니라 항상 무언가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홍자’를 만나보았다.

PART 1. 항상 도전하는 다양한 활동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수 ‘홍자’입니다. 반갑습니다!

-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공연은 자주 다니고 있나요?
요즘은 공연이 많지 않아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거나 다른 일정에 조금 더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지난해에는 뮤지컬 무대까지 올랐는데 느낌이 어땠나요?
지난해에는 감사하게도 뮤지컬 배우로서 첫 무대를 가진 해였는데요. 뮤지컬 <서편제>에 임하면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던 연기에 대한 열망도 풀었고, 제가 왜 배우를 꿈꿨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판소리 장르를 비롯한 모든 도전을 단시간 내에 해낸 경험은 저 스스로도 한계를 뛰어넘어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감을 갖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 활동을 하며 어느 정도 연차가 쌓였는데, 그래도 떨리는 무대가 있나요?
예전에는 무대에 올라가면 무척 떨리고, 그 기분을 ‘이겨내야겠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이 함께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무대가 떨린다기보다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어느 무대든 행복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 현재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 중인데 축구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스포츠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팀을 위해 애쓰고, 스포츠를 통해 팀원들, 시청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쁨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또, 축구의 매력 중 하나는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죠. 축구 경기를 할 때 기쁠 때도 있고, 속상한 순간도 있지만 그 시간에 머물러있는 것 아니라 계속 경기를 이어 나가듯이, 늘 기쁨과 슬픔이 함께하는 우리의 인생 같은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홍자_인스타그램]

- 경기에 정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 같은데 부상에 대한 두려움은 없나요?
부상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열심히 하고 싶은 열정이 더 큽니다.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뛰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몸을 사릴 수만은 없더라고요. (웃음)

- 원래 평소에도 운동을 즐겨 하는 편이었나요?
예전에는 삶을 즐기는 것보다 전진 하는 데 힘썼어요. 그저 앞만 보고 달리기만 했기 때문에, 가수 활동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건강관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도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로 도전했었죠. 지금 축구 프로그램까지 하는 걸 보면 단순히 체력 관리를 넘어서 이제는 운동도 즐기고, 자신감도 붙은 것 같습니다.

- 대기시간 혹은 일이 없을 때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제가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일이 없을 때는 대체로 집안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집안일은 왜 이렇게 해도 해도 끝이 없을까요? (웃음) 그리고 이번 겨울에는 취미로 소설을 많이 읽고 있는데요. 에너지 넘치는 일을 하고 난 후에 조용하게 보내는 시간들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 무대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본인만의 비결이 있나요?
평소에는 장난기와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 관객들과 소통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면 장르에 따라 정반대의 모습으로 몰입해서 부르는데, 관객분들도 이런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또 관객들과 함께 무대에 몰입하게 될 때 공연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신 것 같아요.

- 가수로 꼭 서보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어떤 무대든 그 무대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어느 무대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거든요. 가수로서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연말 시상식을 보면서, ‘나도 시상식에서 부를 만큼 멋진 명곡이 탄생되면, 저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다’라고 스치듯이 상상해보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웃음)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 지난해가 데뷔 10주년이었는데 느낌이 어땠으며 올해는 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나요?
감사하게도 지난해에는 10주년을 축하받는 듯 정말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습니다. 음악, 뮤지컬, 축구 프로그램까지 세 가지 이상의 일을 함께하면서 10주년을 보낸 것 같은데요. 작년 한 해를 발판 삼아 11주년, 12주년, 앞으로의 미래를 차곡차곡 쌓아갈 생각입니다. 제가 지치지 않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화양연화’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고 뮤지컬 배우로써 무대에도 선 가수 ‘홍자’. 계속해서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시간에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 상황과 함께 홍자의 매력을 더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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