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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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6일에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났던 기름 유출사고의 피해금액을 법원이 7,341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김용철 지원장)는 지난 2007년 12월 발생한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피해액을 주민 직접피해액 4,138억원, 방제비용과 해양복원사업비 등 정부·지방자치단체 채권액 2,174억원, 민간방제비 1,029억원 등 총 7,341억 4,383만여원으로 결정하는 내용의 사정재판 결과를 16일 발표했습니다.

맨손어업 등 수산분야가 3,676억 원으로 89%를 차지한 반면 관광 등 비수산 분야는 461억 원만 인정돼 반발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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