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하 '내 친구 집') 장위안이 '서울에 돌아가기 싫다'고 고백했다.

장위안은 3월 21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유세윤, 타일러와 함께 벨기에 북쪽에 있는 국경 마을 바를러를 구경했다.

벨기에 맥주를 마시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장위안은 "솔직히 말해서 서울 가기 싫다. 여기 매우 좋다"고 말했다.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이 유럽이 좋다고 고백했다.(출처/JTBC)

타일러가 "여기서 나중에 중국어 가르치게?"라고 묻자 장위안은 좋네"라며 웃었다. 이에 유세윤도 "그럼 불어도 공부해야 돼. 한국어 공부해서 가르친 것처럼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벨기에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 날 줄리안 부모님을 뵙기 위해 떠날 예정이었다. 그런데 기욤이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말해 모두 깜짝 놀라 제작진을 포함한 친구들은 다급하게 방 구석구석 짐을 뒤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친구들의 몰래카메라인 줄 알고 느긋하게 주변을 찾아보던 기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곧 이 상황이 진짜임을 깨닫고 자신 때문에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봐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권은 해외여행할 때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중요한 것이므로 분실했을 때 신분 위조 등의 범죄 가능성에 노출 될 수 있다. 위기 상황에 부닥친 기욤의 최후 행방은 3월 21일 토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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