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지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여 난감할 때가 많다. 특히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오고 가는 손님들과의 마찰이나, 자리를 비웠을 때 생긴 손해로 인해 문제가 생겨 해결하며 큰 고생을 하기도 한다. 이때 매장에 설치된 CCTV로 인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얻게 된다면 많은 소상공인의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CCTV는 벌어진 문제상황 가운데 큰 빛을 발하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안심하며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이 있어 자리를 비운다고 하더라도, 매장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매장을 운영하는 또 다른 눈이 되어주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CCTV 설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어떻게 CCTV를 설치해야 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와 관련하여 성북구에서 이레CCTV를 운영하는 박상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박상진 대표
▲ 박상진 대표

Q. 이레CCTV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CCTV를 통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창업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많아지다 보니 온전히 내 일을 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리고 마침내 내 오랜 소원이었던 창업을 이루게 되었고, 이레CCTV을 열게 되었다.

Q. 이레CCTV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이레CCTV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그 외 모든 업종에 CCTV가 필요한 것에는 어떤 업종을 가리지 않고, 시공을 도와드리고 있다. CCTV 설치, 인터넷 랜 공사, 출입 통제 공사, 음향시설 공사, 전기 공사 등 다양한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가지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업종별로 맞춤 설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맞춤 설계를 바탕으로 CCTV와 음향시설 등의 시공은 매장 공사 때부터 고객님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공사를 진행하기에 최고의 퀄리티가 나온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다.

Q. 이레CCTV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CCTV 설치 후에는 철저한 A/S와 친절한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와드리고 있다. 우리 회사를 통해서 시공하지 않았더라도, A/S 요청에는 적극적으로 임하여 문제를 처리해 드리고 있다.

먼 거리에 설치나 A/S 요청이 들어와도 우리 업체를 찾아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에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도움을 드리려 한다. 중국산 제품이 난립하는 시대에 국산 제품만으로 시공을 진행하기에 내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 박상진 대표는 다양한 경비 업체에서의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장단점을 분석 후 더 나은 CCTV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박상진 대표는 다양한 경비 업체에서의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장단점을 분석 후 더 나은 CCTV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Q. 이레CCTV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지금은 작은 CCTV 업체이지만,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 CCTV가 필요한 곳 가운데 여력이 없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무료 재능 기부를 해보고 싶다. 돈보다는 사람이기에 사람을 벌 때 돈은 당연히 따라올 거라는 믿음이 있다. 이 믿음을 지키는 여유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장 시공 후 사건 사고 시에 이레영상의 CCTV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현장의 상황을 볼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전 직장(KT텔레캅, POCOM, 국제보안 등)이었던 다양한 경비 업체에서의 15년 동안의 경험이 노하우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장단점을 분석 후 더 나은 CCTV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은 1인 사업장이지만, 영업 활동과 철저한 고객 관리를 통해서 회사를 성장시키고 싶다. 그리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꼭 일해보고 싶은 회사라는 소리를 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어떤 사람이든지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면, 그것보다 신나는 것은 없을 것이다.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바로 지금의 이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 행복한 기운을 고객님의 업장에 좋은 영향력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모든 분이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할 때 그 인생의 끝은 행복으로 마무리될 것이다.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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