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따라 강남 간다...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서 내달 개최

고양이 전문 전시회 ‘2023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가 오는 2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2023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에는 △내추럴발란스 △조공 △아로펫 △로우즈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약 170개사 28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사료, 간식, 모래, 화장실, 영양제, 캣타워, 캣휠, 장난감 등 고양이를 반려하기 위한 필수품과 고양이를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소품 및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획관 ‘냥냥이 마켓’까지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주말인 2월 11일과 12일에는 고양이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24시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수의사가 강사로 참여해 영양학과 가정에서 벌어지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공식 어플리케이션 ‘가낳지모’를 통해 2023년 새해 이벤트 및 신제품 런칭 이벤트 등 다양한 증정,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받은 쿠폰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낳지모 샘플링 프로모션관’에서는 3일 간 총 3,000명을 대상으로 고양이 사료 샘플링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1+1 사은품, 펫 용품 및 사료 샘플 증정,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낳지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박람회는 참가 기업이 직접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비즈니스의 공간이다. 직접 눈으로 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은 온라인에서의 단순 구매와 비교할 수 없다”라며 고양이 관련 기업과 반려인을 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이와 관련된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가전, 이벤트,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2023 가낳지모 캣페어’는 현재 ‘가낳지모’ 웹사이트에서 입장권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2월 9일(목)까지 입장권 50% 할인 판매한다. 

가낳지모 캣페어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 불가능하며, 안내견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낳지모 캣페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