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오데오 루미티 이미지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말소리 이해도는 15% 향상시켜주고, 청취 노력은 11% 감소 시켜주는 '스마트 스피치' 기술을 적용한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루미티'와 ‘오데오 라이프 루미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제품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루미티'는 업그레이드된 ‘스테레오줌 2.0’과 새로운 ‘스피치센서’ 등을 통해 화자의 위치와 상관없이, 어떠한 방향에서 들리는 대화도 자유로운 청취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스피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선 포낙의 ‘스마트 스피치’ 기술은 포낙만의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오토센스 OS 5.0’이 적용,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1초당 700번의 주변환경을 스캔하고 200개 이상의 설정을 결합해 말소리 이해도를 최대 15% 향상, 청취노력은 11% 감소 시켜줘 보청기 착용자의 청취력을 편안하게 높여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피치 인핸서’, ‘다이나믹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돼 조용한 환경에서 작은 목소리나 소음 환경에서의 듣기 어려운 말소리도 선명하게 청취가 가능하며 '모션 센서 히어링' 기능을 탑재해 ‘오데오 루미티’ 보청기 착용자의 움직임을 감지, 걷거나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화자의 목소리를 명료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또한 바람소리를 줄여주는 ‘윈드블럭’ 기능이 모든 레벨의 제품에 탑재돼 야외 활동 시 바람소리로 인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에는 수준 높은 히어링과 사운드 이외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멀티 기능이 대거 추가 된 것도 돋보인다. 

포낙 오데오 루미티 이미지
포낙 오데오 루미티 이미지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폰, TV, PC, 태블릿, 로저, 무선 액세서리 등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6,800여개의 디바이스와 다이렉트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대 8대의 디바이스까지 멀티페어링을 및 2대 동시 연결을 지원하며,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 휴대폰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오데오 루미티’ 보청기로 듣고 말하는 편리한 핸즈프리 통화도 손쉽게 가능하다.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는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음악을 비롯해 유튜브 등 모든 미디어를 보청기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함과 듣는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보청기를 톡톡 두드리면 전화수신을 비롯한 수신종료, 음악재생 및 정지, 음성비서 활성화 등 손쉽게 장치 제어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포낙보청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포낙’과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와의 간단한 연결로 걸음수, 활동량, 걷거나 달린 거리 등 난청인의 다양한 건강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전송 받을 수 있다.

이번 포낙의 신제품 보청기는 일반형인 ‘오데오 루미티’와 방수기능이 추가된 ‘오데오 라이프 루미티’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총 8가지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데오 라이프 루미티’는 파릴렌 특수 코팅을 통해 깨끗한 물 뿐만 아니라 바닷물, 약품이 함유된 수영장 물 등 모든 종류의 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낙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루미티'는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이 없이 휴대전화처럼 보청기를 충전기에 넣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3시간 충전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