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2023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입생 정시모집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는 "명지전문대학은 정시모집을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전체 모집인원 164명 중 58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9시까지며,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 인터넷 원서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6일 명지전문대학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라며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1년 6개월 과정만으로 2년제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총 5개 학과 6개 전공으로, 학과별 모집인원은 각각 ▲스마트건설공학과(3D공간설계전공) 8명, ▲ICT융합공학과(AI·빅데이터전공) 24명, ▲디지털콘텐츠융합과(콘텐츠크리에이터전공) 8명, ▲뷰티아트과(헤어&메이크업·네일전공) 7명 ▲뷰티아트과(스파·메디컬스킨케어전공) 6명, ▲뮤직콘텐츠기획과 5명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학과의 전형은 자기소개서와 참여기업 면접 성적을 각각 40%와 60% 비율로 반영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1학년 과정 중 희망사다리장학금과 취업지원금 등 등록금을 전액 신청할 수 있다. 2학년 과정은 산업체가 등록금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학생 부담분 50%도 국가장학금 수혜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특히 2학년 현장 실무 교육 기간 동안 급여가 지급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취업지원금 4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